날로 확산되는 무인단말기(키오스크), 중소기업이 이끈다!
- 무인단말기 관련 특허출원 최근 10년간('12~'21) 연평균 16% 증가-
# 40조 무인단말기(키오스크) 시장*에 대기업들이 앞다투어 진출하고 있다. 작년 삼성전자에서 ‘삼성 키오스크’를 선보인데 이어, 지난 4월 엘지전자도 27인치 대형 화면을 구비한 무인단말기를 출시했다. * 시장 조사기관 마켓앤마켓 등 2021년 기준 전세계 무인단말기(키오스크) 시장규모를 20-40조원으로 추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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□ 코로나19 영향으로 무인화 기술도입이 늘어나면서 무인단말기의 기술개발을 촉진했고,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기능을 구비한 무인단말기 특허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
□ 특허청(청장 김용래)에 따르면, 무인단말기 관련 특허출원이 최근10년간('12~'21) 연평균 16%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, 특히 '18년을 기점으로 급격하게 늘어났다고 밝혔다.
□ 무인단말기에 도입된 최신 기술별 출원동향을 살펴보면('00~'21), 모바일 장치와의 정보 송수신을 통해 결제를 진행하는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이 266건으로 가장 많은 출원이 이루어졌다.
o 이어서, 사용자의 얼굴이나 음성을 인식하거나 물품의 재고관리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66건, 사용자 신원을 지문, 홍채 등 생채정보를 이용하여 식별하는 인증 기술56건이 대표적이다.
□ 출원인별 출원비중을 살펴보면('00~'21), 중소기업이 54%로 특허출원을 주도하고 있으며, 개인26%, 대기업10%, 대학4% 순으로 나타났다.
o 특허출원을 주도하고 있는 중소기업 가운데는, 소기업**이 52%, 벤처기업*이 34%로 혁신기업들의 특허출원이 이어지고 있다.
*벤처확인종합관리시스템(https://www.smes.go.kr/)에서 확인되는 벤처기업
**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기업 분류에 해당하는 기업
□ 국내 다출원인 순위를 살펴보면 비즈모델라인 26건, 효성TNS 17건, 삼성전자14건, 하나시스11건, 아이피오닷넷11건 순으로 나타나, 다양한 기업들의 출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
□ 국내 다출원인 순위를 살펴보면 비즈모델라인 26건, 효성TNS 17건, 삼성전자 14건, 하나시스 11건, 아이피오닷넷 11건 순으로 나타나, 다양한 기업들의 출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
| 【 무인단말기(키오스크) 시장 전망 】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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□ 무인단말기(키오스크) 시장은 ‘22년에 280억 달러의 시장 가치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며, ’32년까지 795억 달러의 가치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. |
□ 특허청 제어기계심사과 박재우 심사관은 “대기업이 무인단말기(키오스크) 시장에 진출하면서 주요 기술개발 및 특허 확보를 위한 경쟁은 한층 더 격화될 전망이다”라며, “우리 기업들의 무인단말기(키오스크) 시장에서 새로운 먹거리 창출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선 강한 지식재산권 확보가 중요하다.”고 말했다.
출처 : https://www.kipo.go.kr/ko/kpoBultnDetail.do